한온시스템
소개
한온시스템(Hanon Systems)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차량용 열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공조 시스템, 전동 컴프레서,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 등이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다양한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설립 배경
1986년 3월 11일, 미국 포드 자동차와 만도기계의 합작으로 한라공조가 설립되었습니다. 1999년 아시아 금융 위기 당시, 한라그룹이 파산하면서 비스테온(Visteon)이 한라공조의 지분을 인수하였고, 이후 사명을 한라비스테온공조로 변경하였습니다. 2015년,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비스테온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현재의 한온시스템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주요 사업
- 공조 시스템
- 차량의 냉난방 및 공기 품질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전동 컴프레서
-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의 열관리 시스템 핵심 부품으로, 최근 캐나다에 북미 최초의 전동 컴프레서 공장을 설립하여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
- 전기차 배터리의 효율성과 수명을 향상시키기 위한 열관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 유체 이동 시스템
- 냉매, 냉각수 등을 운반하는 시스템으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생산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
국내 시장 점유율
- 자동차용 공조 제품: 약 **46%**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 자동차용 열관리 시스템: 글로벌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로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쟁 업체
경쟁업체주요 사업글로벌 점유율
덴소(DENSO)
자동차 부품 제조, 특히 공조 및 열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약 25%
발레오(Valeo)
프랑스 기반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 열관리 시스템 및 전장 부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약 15%
마렐리(Marelli)
이탈리아-일본 합작 기업으로, 자동차 조명, 전장, 열관리 시스템 등을 생산합니다.
약 10%
1. 연봉
국내 (한온시스템 한국법인)
- 평균 연봉: 약 7,800만 원
- 신입사원 연봉: 약 5,000만 원
- 직급별 연봉
- 대리급: 약 6,200만
- 과장급: 약 7,800만
- 부장급: 약 1억 1,500만 원
- 임원 평균 연봉: 약 3억 원
글로벌
- 평균 연봉: 약 88,000달러 (약 1억 1,500만 원)
- 연봉 범위: 직무 및 지역에 따라 75,000~130,000달러
2. 재무지표 (2024년 기준)
매출 및 수익
- 연 매출: 약 10조 4,000억 원
- 영업이익: 약 8,200억 원
- 순이익: 약 6,000억 원
주요 사업별 매출
- 공조 시스템: 약 4조 6,000억 원 (전체 매출의 44%)
- 전동 컴프레서: 약 2조 3,000억 원 (22%)
-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 약 1조 8,000억 원 (17%)
- 유체 이동 시스템: 약 1조 2,000억 원 (12%)
- 기타: 약 5,000억 원 (5%)
연구개발(R&D) 투자
- 연간 R&D 투자액: 약 9,500억 원
- 투자 비율: 매출의 9.1%
- 주요 투자 분야: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 수소차 열제어 기술, 친환경 냉매 기술
부채 및 자산
- 총자산: 약 13조 8,000억 원
- 총부채: 약 5조 7,000억 원
- 부채비율: 약 41.3% (재무 안정성 유지)
3. 주가 분석 (최근 5년간 변동)
2020년
- 주가 범위: 12,000~18,000원
- 글로벌 자동차 공조 시장 점유율 증가
2021년
- 주가 범위: 16,000~24,000원
-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 시장 확대 기대감 반영
2022년
- 주가 범위: 14,000~20,000원
- 공급망 이슈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
2023년
- 주가 범위: 15,500~22,500원
- 친환경차 및 전기차 부품 사업 성장
2024년 (현재)
- 주가 범위: 21,800원 (2024년 2월 기준)
- PER: 14.3배 (업계 평균 수준)
- 배당수익률: 약 2.1%
4. 미래 전망 (2025~2027년)
- 매출 전망: 2025년 11조 원, 2026년 12조 원 예상
- 영업이익 전망: 2025년 9,200억 원, 2026년 1조 원
- 주요 성장 동력:
- 전기차 및 수소차 열관리 솔루션 확대
- 북미 및 유럽 전기차 공조 시장 점유율 증가
-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와의 장기 계약 확대
- 친환경 냉매 및 저탄소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