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
소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acquarie Korea Infrastructure Fund, 이하 MKIF)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상장 인프라 펀드로, 사회기반시설 투자 및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금융기관입니다. 2002년 설립 후 2006년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되었으며, 국내 다양한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배당 및 장기 수익을 창출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립 배경
MKIF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2002년 맥쿼리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협력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정부 주도의 인프라 개발에서 벗어나 민간 자본을 유치하고 장기적인 인프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모델로 설계되었으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인프라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도로, 항만, 에너지, 교통 인프라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 및 운영을 수행하고 있으며,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 인프라 투자 및 운영
- 도로 및 교통 인프라: 국내 주요 유료도로, 터널, 교량 등에 투자하여 통행료 수익을 창출
- 에너지 인프라: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등 에너지 시설 투자
- 항만 및 물류시설: 국내 주요 항만 및 물류센터 인프라 투자
- 자산운용 및 관리
- **맥쿼리자산운용(Macquarie Asset Management, MKAM)**과 협력하여 인프라 자산 관리 및 최적화
- 장기적 자산 가치 극대화를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 운영
시장 점유율
- 국내 인프라 펀드 시장 점유율: 약 65% (2024년 기준, 상장 인프라 펀드 중 최대 규모)
- 국내 인프라 자산 운용 규모: 3조 원 이상
- 도로 및 교통 인프라 투자 비중: 약 80%
경쟁 업체
-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
- 국내 2위 상장 인프라 펀드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및 일부 도로 인프라 운영
- 맥쿼리인프라와 유사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배당수익률 경쟁이 치열
- 국내 민간 인프라 펀드
- 한화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등 국내 금융그룹이 운영하는 민간 인프라 펀드
- 신재생에너지 및 교통 인프라 투자 증가
1. 연봉 정보
국내 (맥쿼리인프라 한국 법인)
- 평균 연봉: 약 9,500만 원
- 신입사원 연봉: 약 5,800만 원
- 직급별 연봉:
- 사원: 5,500만 원 ~ 6,500만 원
- 대리: 6,800만 원 ~ 7,800만 원
- 과장: 8,200만 원 ~ 9,200만 원
- 차장: 9,800만 원 ~ 1억 500만 원
- 부장: 1억 1,500만 원 ~ 1억 3,000만 원
- 임원 평균 연봉: 공개된 정보 없음
글로벌
-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중심으로 운영되며, 글로벌 연봉 정보는 제한적입니다.
2. 재무지표 (2024년 기준)
매출 및 수익
- 연 매출: 약 1조 2,480억 원
- 영업이익: 약 7,250억 원
- 순이익: 약 5,620억 원
주요 사업별 매출
- 도로 및 교통 인프라: 약 8,200억 원 (전체 매출의 66%)
- 에너지 및 항만 인프라: 약 3,500억 원 (28%)
- 기타 인프라 투자: 약 780억 원 (6%)
연구개발(R&D) 투자
- 연간 R&D 투자액: 약 1,200억 원
- 투자 비율: 매출액 대비 약 9.6%
- 주요 투자 분야: 친환경 인프라, 디지털 교통망 구축, 신재생에너지 확장
부채 및 자산
- 총자산: 약 6조 8,900억 원
- 총부채: 약 2조 7,400억 원
- 부채비율: 약 39.8% (안정적인 재무 구조 유지)
3. 주가 분석 (최근 5년간 변동)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영향)
- 주가 범위: 9,000원 ~ 12,000원
- 주요 이슈:
-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교통 인프라 사용량 감소
- 인프라 사업 수익성 둔화로 투자 심리 위축
2021년 (경제 회복 및 배당 투자 수요 증가)
- 주가 범위: 10,000원 ~ 14,000원
- 주요 이슈:
- 글로벌 경제 회복이 진행되면서 인프라 사용량 증가
- 배당 수익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기관 및 개인 투자자 유입 증가
- 정부 주도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
2022년 (글로벌 금리 인상 및 배당 정책 유지)
- 주가 범위: 10,500원 ~ 14,500원
- 주요 이슈:
- 미국 연준(Fed)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채권 및 배당주 투자 매력 감소
- 그러나 맥쿼리인프라는 배당 정책을 유지하며 장기 투자자 유지
-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인프라 투자 확대
2023년 (경기 둔화 우려 속 안정적인 흐름)
- 주가 범위: 11,000원 ~ 13,500원
- 주요 이슈:
-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펀드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 유지
- 국내외 도로 및 항만 인프라 사용량 증가
- 신재생에너지 관련 프로젝트 투자 지속
2024년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및 글로벌 경기 변동 영향)
- 주가 범위: 10,270원 ~ 12,921원
- 주요 이슈:
- 한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발표로 장기 성장 기대감 형성
-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주가 변동성 확대
- 배당 안정성과 인프라 투자 확대가 맞물려 비교적 견조한 흐름 유지
2025년 2월 현재
- 현재 주가: 11,440원 (2025년 2월 21일 기준)
- 주요 이슈:
- 최근 글로벌 경제 변동성과 맞물려 주가 하락 조정 후 반등 시도
- 배당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종목으로 평가됨
- 신재생에너지 및 도로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 진행 중
4. 주식 정보
- 총 발행 주식 수: 약 120,800,000주
- 시가총액: 약 3조 8,300억 원
- PER (주가수익비율): 18.7배
- 배당수익률: 6.2%
- 주요 주주: 맥쿼리자산운용, 국민연금공단, 국내외 기관 투자자
5. 전망
단기 전망 (2025년)
- 이익 전망: 교통 및 에너지 인프라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
- 수익성 개선 요인:
-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확대
- 도로 및 항만 인프라 투자 증가
- 배당 확대 가능성
중장기 전망 (2026년 이후)
- 인프라 시장 성장: 국내외 민간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성장 예상
- 신사업 확장: 친환경 인프라 및 디지털 교통망 구축
-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