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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대기업

LG화학(LGchem) 기업소개 및 주식

by ingazzang1 2024. 7. 24.

LG화학(LGchem)

 

 


소개

LG화학(LG Chem)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화학 기업으로, LG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입니다. 1947년에 설립된 이래로, LG화학은 다양한 산업에 걸쳐 화학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서울에 위치해 있으며, 전 세계 여러 나라에 생산 시설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설립배경

설립과 초기 발전 (1947 - 1990년대):

  •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로 설립된 LG화학은 대한민국 최초의 합성수지 제조사로 시작했습니다.
  • 1952년, 대한민국 최초로 PVC(폴리염화비닐)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 1995년, LG화학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글로벌 확장을 도모했습니다.

확장 및 다각화 (2000년대 - 현재):

  • 2001년, LG화학은 미국, 중국, 폴란드 등지에 해외 생산 시설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 2010년대에는 배터리, 첨단 소재, 바이오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했습니다.
  •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문

 

1. 기본 화학:

  • LG화학은 PVC, ABS, 아크릴레이트 등 다양한 기초 화학 제품을 생산합니다.
  • 이들 제품은 건축, 자동차, 가전, 포장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됩니다.

2. 전지:

  • LG화학은 리튬이온 배터리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IT & 소형 배터리 등 다양한 전지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첨단 소재:

  • LG화학은 고성능 소재와 특수 소재를 개발하여 전자, 자동차,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합니다.
  • OLED 소재, 반도체 소재, 고성능 플라스틱 등이 주요 제품입니다.

4. 생명과학:

  • LG화학의 생명과학 부문은 바이오 의약품, 농화학, 건강기능식품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 주요 제품으로는 당뇨 치료제, 백신, 비타민 등이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GlobalData에 따르면,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4년 동안 52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성장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LG화학은 이미 Volkswagen, Hyundai, Tesla, General Motors 등 주요 전기차 제조업체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PitchBook)​​ (GlobalData)​.

 


주식 [10년]

 

 

2013-2015: 안정적 상승기

주요 사항:

  • 2013-2014: LG화학의 기본 화학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배터리 사업의 확대.
  • 2015: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로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016-2019: 점진적 상승과 조정기

주요 사항:

  • 2016: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성장과 LG화학의 기술 혁신.
  • 2017-2019: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과 새로운 배터리 생산 공장 설립으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관련 뉴스:

  • 2017년: 폴란드, 중국 등지에 새로운 배터리 생산 공장 설립.
  • 2018년: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로 인한 생산 능력 확대.

2020-2023: 급등과 조정기

주요 사항:

  • 2020-2021: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비대면 서비스와 전기차 수요 증가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 2022-2023: 글로벌 경제 회복과 경쟁 심화로 인해 주가가 조정되었습니다.

관련 뉴스:

  •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수요 급증.
  • 2021년: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와 관련된 새로운 공급 계약 체결.

2022-2023: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주가 하락.

 

 

재무지표

 

재무 지표 (2024년 기준):

  • 매출: 45조 원 (약 370억 달러)
  • 영업 이익: 3조 원 (약 25억 달러)
  • 순이익: 2조 원 (약 17억 달러)
  • 총 자산: 50조 원 (약 420억 달러)
  • 시장 자본화: 약 171.5억 달러
  • 부채비율: 0.4

 

향후전망

확장 및 혁신: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생산 능력 확대와 신기술 개발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에는 구미 공장에서 NCMA 양극재의 대량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는 연간 약 50만 대의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GlobalData)​​ (PitchBook)​.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선호하는 추세에 부합합니다.

 

글로벌 성장: 회사는 북미와 유럽 등지에 추가 생산 시설과 연구소를 설립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역들은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으로, LG화학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인수 합병을 통해 필수 배터리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것입니다​ (PitchBook)​.

 

심층 미래 전망: LG화학의 EV 배터리 생산 능력을 2020년 대비 7배로 늘리려는 계획은 시장을 선도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폭스바겐, 현대차, 테슬라, 제너럴 모터스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공급 계약을 통해 LG화학은 전기 이동성으로의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GlobalData)​. 화학 및 첨단 소재 분야에서도 전자, 자동차,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을 위한 고성능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에 대한 집중을 통해 새로운 제품 혁신과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입니다.